한가람 뉴스
내용
성남시한가람보호작업장에서는 11월 22일(월)부터 11월 25일(목)까지
4개조로 나눠 4일간 2021년 캠프를 진행하였다.
코로나19로 1박 2일 캠프 진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근로장애인들의 외부 활동 욕구와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으로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고, 성남시청과 지속해서 논의한 결과
소규모로 나눠 캠프를 진행하기로 결정되었다.
당일로 진행하는 점, 근로장애인들의 욕구반영 등 많은 점들을 고려하여
장소는 충남 당진 일대로 결정하여 진행하였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아미미술관 관람,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체험, 솔뫼성지 산책,
삽교호 함상공원 및 놀이동산 이용으로 진행하였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위생키트, 간식키트를 자체 제작하고, 식사도 따로 할 수 있도록
테이블 내 거리두기 및 개별 자리를 마련하여 진행하였다.
먼저 아미미술관에서 여러 전시작품을 관람하며 미술관 내 여러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미술관 관람 후 점심식사를 진행하였다. 점심식사는 우렁이쌈밥으로 식당 내에서
테이블 내에서도 거리두기를 진행하여 안전한 식사가 되었다.
식사 후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으로 이동하였고, 목장에 도착해서 소, 염소, 산양을 구경하며
건초와 우유를 먹이는 체험을 진행, 트랙터를 타고 목장 전체를 둘러보는 체험도 진행하였다.
목장에서 체험활동을 마친 뒤, 솔뫼성지로 이동하고, 소나무 산책길에서 산책을 한 뒤
사전에 숨겨둔 보물을 찾아보는 보물찾기 시간도 가졌다.
그 다음으로는 삽교호 관광단지로 이동하였다. 삽교호 함상공원에는 상륙함과 구축함
각 1척 씩 2척이 전시되어있어 내부까지 관람이 가능했고, 삽교호 놀이동산에서는 근로자
본인들이 직접 타고 싶어하는 놀이기구를 선택하여 이용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 이후로 저녁식사로 조개찜세트를 먹었다. 식당에서도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위하여
식당 내부로 들어가 따로 자리를 잡았고 회와 조개찜, 칼국수까지 푸짐하고 즐거운 식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렵게 진행된 캠프가 모두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되는 시간이 되었다.
4일간의 캠프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번시간을 통해 평소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직장생활을
계속해서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사진]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