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캠프 (으라차차! 한가람!)

성남시한가람보호작업장에서는 8월 30일(화)부터 8월 31일(수) 1박 2일간 

2022년 으라차차! 한가람! 캠프를 진행하였다.

근로 장애인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물놀이를 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장소를 찾아 

경기도 양평에 있는 수미마을, 두물머리, 청춘뮤지엄을 이용하고, 

포레스트펜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먼저 수미마을에서 산촌체험으로 찐빵 만들기와 피자 만들기, 식물 심기를 진행하였다. 

조별로 나뉘어 직접 만든 찐빵과 피자를 숙소로 가져올 수도 있었다. 

맥문동 이라는 외떡잎식물도 심어 개별로 가정으로 가져갈 수 있었다.

체험 후 수미마을의 식당을 이용하여 쌈밥을 맛있게 먹었다. 

식사시간에 돼지고기를 꼬치로 만들어 직접 구운 뒤 다 같이 먹는 자리도 있었다.

수미마을에서 체험활동을 마친 뒤, 숙소로 이동하였다. 숙소의 온수풀을 이용하여 색판 뒤집기, 

수중 배구, 이어달리기 등 수중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자율 물놀이를 진행한 뒤 숙소 측에서 

제공되는 무한리필 바비큐를 즐겼다. 모두들 좋아하는 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모두가 만족한 식사였다.

저녁식사 후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였다. 

꼬깔콘 게임, 조별 댄스 등 활동 후 간식시간을 가진 뒤 하루를 마무리 하였다.

둘째 날에는 숙소에서 제공되는 아침식사 후 청춘뮤지엄으로 이동하였다. 

옛날 교복과 교련복을 입으며 여러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었다.

점심식사로는 메밀정식을 먹었다. 보리밥, 메밀전, 막국수, 묵밥 등 다양한 메밀요리를 먹어볼 수 있었다.

식사 후 두물머리로 이동하여 가볍게 산책하며 카페를 이용하였다. 

본인이 원하는 음료를 마시며 단체사진을 찍으며 캠프를 마무리 하였다.

1박 2일 동안 캠프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캠프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근로장애인들이 근로욕구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프로그램 진행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