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람 뉴스
성남시한가람보호작업장에서는 12월 22일(목) 17:00~20:30까지
제18주년 개관기념식 및 송년모임 행사를 진행하였다.
즐거운 행사를 위해 이계숙부모회장님, 윤영찬국회의원, 성남시청 윤남옥팀장님, 유현주 주무관님,
신구대학교 김혜선교수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성남시지회 곽양섭 지회장님, 성남시보호작업장 정기영원장님,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홍덕호 관장님, 한우리장애인단기보호센터 김금남센터장님,
양병춘원장님 가족이 자리를 빛내 주셨다.
먼저 행사 기념식으로 3명의 우수근로장애인(오해경, 이 진, 이종훈)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전달하고 이어서,
우수 종사자 표창으로 수익사업부 이진의 부장, 송준호 팀장, 직업지원부의 송경진 부장이 수상하였다.
이후 양병춘 원장님의 정년퇴직을 맞아 내빈들의 축사와 공로패를 수여, 인사말로 시상식을 마무리 하였다.
인사말 후 2022년 사업보고 및 2023년 사업계획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보고 후에는 자유롭게 뷔페를 이용하며 식사를 진행하였고,
동시에 22년에 진행한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시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식사 후에는 2022년에 새롭게 시작한 칼림바연주단의 연주가 진행되었고, 근로장애인 댄스공연,
가족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수건과 슈톨렌을 기념품으로 준비하여
나누어 주었고, 행사 중간마다 경품 추첨을 통해 많은 근로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풍성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2022년을 보내며 송년모임 자리를 통해 한 해를 돌아보고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근로장애인 가족분들과 함께 하지 못하였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
올해로 한가람을 떠나는 양병춘 원장님을 기억하고 건강을 기원하며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하도록 하겠다.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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