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람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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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한가람보호작업장은 10월 11일(금) 경기도 성남시에서 개최된 제 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슐런 단체전(지적 부분)에 성남시 대표로 출전하여 2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성남시 장애인 어울림 슐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근로장애인 4명(변혜진,이은주,이확신,정규영)이 시 대표전을 통해 성남시 대표로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둬 더욱 뜻 깊었습니다.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지적 부분 1,2,3위가 총 점은 182점으로 동률이었으나 최고점 순으로 순위를 정하는 대회 규정에 따라 성남시는 아쉽게 2위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선수단은 연습 한대로 좋은 성적을 거두어 기쁨과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근로장애인 이은주씨는 “동점으로 2위를 하여 너무 아쉬워요. 하지만 성남시 장애인 어울림 슐런 대회부터 시 대표 선발전, 그리고 이번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까지 좋은 성적을 이어나가서 너무 만족스러워요. 특히 작업이 많아 바쁜 시기에도 팀원들과 시간을 내어 재밌게 연습을 했던 것이 너무 즐거웠어요. 내년에도 대회가 열린다면 꼭 1위를 하고 싶고, 기회가 된다면 전국 대회에도 참여하고 싶어요.”라며 기쁜 소감을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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