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람 뉴스
성남시한가람보호작업장에서는 10월 25일(금) 2024년 제4차 지역사회이용훈련으로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6회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였습니다.
이 날 기념식은 경기도 화성시 장안대학교에서 1,500여명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사자 및 근로장애인과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진행되었습니다.
기념식은 식전공연 – 기념식 – 개회사 및 축사 – 보충급여 응원송 – 점심식사 – 근로장애인·종사자 어울림한마당(걸그룹,트로트 가수 초청공연) - 경품추첨 –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미래 선포 및 폐회 순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이번 기념식의 핵심주제는 '보충적 급여 제도'였습니다. 최저임금 적용 제외 인가를 신청한 사업장 중 약 96%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만큼 대부분의 장애인보호작업장이 현실적으로 근로장애인들의 최저임금을 맞추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를 지원하기위한 방안으로 지자체에서 일정액을 보전해주어 근로장애인들이 최저임금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제도를 '보충적 급여 제도'라고 합니다. 이러한 제도 지원을 위해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 관련 종사자들과 근로장애인의 염원을 담아 보충급여 응원송을 함께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근로장애인분들이 가장 좋아했던 어울림한마당 초청가수공연은 엄청난 열기로 진행되었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한가람의 근로장애인들은 경품을 타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종사자와 근로장애인 모두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힘쓰는 지자체 및 종사자와 사회구성원으로서 더욱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근로장애인분들에게 더욱 많은 응원과 관심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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